고기를 못 먹는 불쌍한 아이들
단상 / 2019. 12. 21. 16:14
지인들에게도 누누이 말했지만 채식주의 자체가 나쁜 건 아니다. 고기가 싫다는데 옆에서 왜 말리겠는가?
다 큰 성인이 자기가 하겠다는데 누가 막겠는가? 걱정 마라. 대한민국은 종교, 신념, 이념의 자유를 충분히 보장해준다.
근데 배 아파 낳은 자녀에게까지 제발 채식주의를 주입시키지 마라. 아이들은 육류와 채소류 곡류를 골고루 섭취해야 한다. 그리고 아이들은 아직 스스로 옳은 신념을 가질 그런 그릇이 못 된다. 피해는 고스란히 자녀가 지는 것이다.
그런 채식주의자들은 해도 해도 너무나 무식하다. 다행히도 내 주변에는 그런 사람들이 없다.
(건강상 어쩔 수 없이 하는 사람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니다!)
제발 어디서 이상한 거 주워듣고 분별없이 머릿속에 집어넣어 타인에게 피해 좀 주지 마라.
그리고 세상에 어떤 바보가 길에 떨어진 거 고이 주워 자기 집에 들고 가나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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